올위과립은 동의보감에 처방된 여름철 소화기질환에 가장 효과가 탁월한 평위오령산 제제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평위오령산 제제는 일명 위령탕이라고도 하며, 평위산과 오령산 처방의 합방이다.
평위산은 급성소화불량, 복부팽만 등에 사용하는 처방인데 비해 오령산은 구토, 설사에 효과가 우수하다. 특히 평위산의 창출과 후박의 경우 위장관계열 진정, 진경효과를 신속하게 나타난다고 정우신약은 설명했다.
올위과립은 복통의 특성상 신속한 진정효과가 중요하기에 과립제형으로 개발됐다. 다른 과립제품들에 비해 잘 녹아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할 정도로 국내 최고 과립제제 기술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정우신약 관계자는 “증상이 심할 경우 양약(지사제, 위장기능 조절제등)과 합방, 병용 투여해도 약물상호작용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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