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SD 체감 마케팅’ 활동으로 KHAN 선수들은 기존 HDD(Hard Disk Drive) 대비 3배 빠른 부팅/로딩 속도를 구현하는 삼성전자의 256GB SSD가 탑재된 노트북을 통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게 됐다.
SSD 탑재로 게임 플레이 도중 에러에 의해 시간이 지체되는 랙(Lag) 현상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에 세계 최고 성능인 델(Dell사)의 게임 전용 노트북 Alienware에 최초로 SSD를 탑재하여, 2009 WCG(World Cyber Games) US Final에 Dell사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다. 2010년에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Alienware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등 게임 시장 확대에 기여하면서 활발한 SSD 프로모션을 전개해 왔다.
6월 13일 삼성전자는 프로게임단 KHAN 선수들에게 SSD를 제공하는 후원행사를 가졌다. 맨앞쪽 왼쪽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김언수 상무, 오른쪽은 프로게임단 KHAN의 주장 송병구 선수. |
김언수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무는 “금번에 국내 최고 수준의 명문 프로게임단 KHAN에서 삼성 SSD를 사용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도 SSD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더욱 체감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프리미엄 노트북에 이어 초슬림 노트북 시장에서 SSD가 본격적으로 탑재됨에 따라, SSD 시장은 높은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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