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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지불 시장 급팽창…KG이니시스 등 주목
스마트폰 열풍에 따른 온라인 구매 증가 추세를 기반으로 전자상거래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전자지불결제(PG) 업체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확대와 함께 관련 업체들의 모바일 쇼핑 활성화 전략 병행, 다양한 모바일 기기 확산 및 그에 따른 게임 등 콘텐츠 증가에 따른 결제수요 증가 등으로 전자지불 결제시장의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임상국 현대증권 종목분석팀 연구위원은 “소셜커머스, NFC, F-Commerce 등 신규 결제영역의 증가를 비롯해 간편결제서비스 요구 증가, 온오프라인 결제영역 확대, 온라인 거래 인구 증가(연령층 다변화 ) 등을 기반으로 전자지불결제(PG) 시장은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며 “그에 따른 온라인 지불결제(PG)업체들의 실적 증가와 함께 점진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PG 관련 기업으로는 국내 신용카드 PG 시장점유율 1위 유지와 함께 소셜커머스 ‘그루폰’ 및 ‘애플온라인 스토어’, ’디아블로3’ 등의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업무를 하고 있는 KG이니시스가 대표적이다.

국내 신용카드 PG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KG모빌리언스 지분 43.0%를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PG 관련 기업으로는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의 약 51.3%의 점유율과 함께 ‘M-Tic’이라는 NFC 관련사업을 하고 있는 KG모빌리언스, 국내 유일하게 신용카드 PG 및 VAN 사업을 하고 있는 한국사이버결제, 국내 및 해외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 다날 등이 있다.

KG모빌리언스는 국내 휴대폰 결제시장의 약 51.3%(지난해 기준)를 점유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현금이나 카드 없이도 휴대폰만 있으면 후불로 결제할 수 있는 ‘M-Tic’서비스를 제공하는 NFC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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