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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훈, 슈퍼8비트와 프로젝트 밴드 결성
가수 김장훈이 걸밴드 슈퍼8비트와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했다.

김장훈은 지난 6월 12일 공개된 신곡 ‘햇살 좋은날’ 활동을 위해 슈퍼 8비트와 프로젝트 밴드를 결성하고 활동에 나선다.

슈퍼8비트는 3인조 밴드이며 음악성, 비주얼, 무대매너의 3박자를 갖춘 밴드다. 김장훈은 슈퍼8비트와 함께 음악방송을 통해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며 홍대에서의 클럽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김장훈은 슈퍼8비트가 함께 촬영한 프로젝트 밴드사진을 슈퍼8비트와 자신의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한 달동안 프로젝트 밴드로 활동한다.

김장훈 관계자는 “신곡 ‘햇살 좋은날’이 모던록 계열인데다가 가사가 여성 록밴드와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에서 시작됐다”며 “김장훈 또한 사람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어린 걸밴드와의 협연을 통해 신선한 열정과 새로운 음악성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 기회를 통해 묻혀있는 밴드들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싶다”고 밴드결성동기를 밝혔다.


홍대 에반스클럽을 10여년간 운영해오면서 홍대인디음악의 다양성과 생존성의 장을 열어온 국제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 홍세존교수는 “김장훈씨의 제안에 대해 무척 기쁘고 고맙게 생각하며 인디든 오버든 격이 없이 함께 어우러져 음악을 한다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그는 “김장훈이라는 대가수와의 협연은 많은 홍대밴드들에게도 좋은 영향으로 다가갈것이며 실력 또한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슈퍼8비트 밴드 또한 김장훈이 실력적으로 인정하고 프로포즈함에 무척 들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장훈의 신곡 ‘햇살 좋은 날’은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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