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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HAPPY SUMMER! 환전ㆍ송금 FESTIVAL’ 운영
[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은행은 오는 8월10일까지 ‘해피 써머 환전ㆍ송금 페스티발’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은행은 여름방학 및 하계휴가가 실시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자사은행을 통해 환전 및 해외송금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혜택과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화 5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은 해외여행 무료 여행자보험 가입 및 대구국제공항 VIP라운지 이용권을 지급하고, 500달러 이상 환전 및 송금고객 중 19명을 추첨해 240만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지급한다. 

또 이 기간 중 열리는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영국 파운드화 구입고객은 별도 우대환율을 적용하고 웨스턴 유니온 특급송금을 이용한 베트남 송금 서비스 이용 고객도 별도의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규 유학생 지정 또는 외국인 급여 송금 지정고객은 올 연말까지 송금수수료를 면제할 예정이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휴가기간 해외여행 고객과 방학기간 어학연수 고객 등의 고객에게 매우 유용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안내했다.

smile5678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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