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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효주-소지섭 ‘오직 그대만’, 日시사회..800여명 관객 몰려
배우 한효주, 소지섭이 주연한 영화 ‘오직 그대만’이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7일 일본 긴자 세요 호텔에서 ‘오직 그대만’ 의 공식기자회견 및 시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껏 한국 영화사상 가장 많은 언론매체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에 참석한 매체 관계자는 “일본에서도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들의 출연이라 더 큰 관심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특히 한효주가 출연한 ‘동이’는 현재 BS NHK에서 사상 최고의 시청률을 달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한효주와 소지섭은 공식 기자회견을 마치고 여러 매체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후 극장 마루노우치 피카데리 영화관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시사회에는 약 800여명의 관객들이 몰려 두 배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오직 그대만’은 전직 복서였던 철민(소지섭 분)이 사고를 계기로 꿈을 잃고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꿈이 있는 정화(한효주 분)를 만나 사랑하는 전통 멜로 이야기다. 이 영화는 지난해 부산 국제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으며 태국 영화제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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