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은 지난 6월 7일 오후 신도림 디큐브에서 국내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주니엘의 자작곡 ‘Ready Go!’를 시작으로 씨엔블루 정용화가 작곡, 프로듀싱한 듀엣곡 ‘바보’, 주니엘 타이틀곡 ‘일라일라(illa illa)’를 차례로 선보였다. 기타 연주와 함께 맑고 독특한 음색으로 청중을 매료시킨 주니엘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성숙한 무대 매너와 카리스마로 관중을 압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니엘은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선한 눈망울의 깜찍한 외모와 당찬 포부로 시선을 한몸에 받으며 화려한 데뷔 쇼케이스와 데뷔 첫 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주니엘은 쇼케이스 직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방송 무대 데뷔 신고식을 가졌다. 그는 방송 직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등극, 늦은 밤까지 순위를 지키며 온-오프라인에서 이슈가 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기대주다.
주니엘은 오는 8일 전주에서 열리는 KBS ‘뮤직뱅크’를 비롯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공중파 데뷔식을 가질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데뷔 무대인데 이정도?’, ‘디바 예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당찬 출발을 시작한 주니엘은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팬들 앞에 즐거운 에너지를 듬뿍 전해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원이슈팀기자 / chojw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