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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밉상칼 논란 “발명은 힘들다” 심경토로
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밉상칼’ 복제품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전현무는 6월 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밉상칼’과 함께 한 숨가쁜 하루였네요. 발명은 힘들어 에효”라는 글을 게재했다.

전현무는 앞서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발명한 ‘밉상칼’이 이미 출시된 제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을 통해 자신에 대한 비난이 일자 트위터를 통해 힘든 속내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발명한 ‘밉상칼’은 케이크를 자르는 데 유용하게 쓰이는 삼각형 형태의 칼로, 그가 방송에서 아이디어를 냈고 주위의 인정을 받아 8강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이는 현재 유사한 제품이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한편 전현무는 이날 자신이 진행을 맡은 KBS 라디오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의 오프닝에서도 “방송을 본 네티즌이 ‘밉상칼’과 비슷한 제품이 있다고 제보해줘서 좌절했었다. 하지만 기존의 케이크칼과는 달리 각도 조절이 된다”고 차이점을 설명, 제작과정을 밝히기도 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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