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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 청각장애 “왼쪽귀 전혀 안 들려”
[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정인이 청각장애 사실을 털어놨다.

정인은 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해 “왼쪽 귀가 안 들린다”고 고백했다.

정인은 “왼쪽 귀는 전혀 안 들리는데 오른쪽 귀는 들린다. 그쪽으로 음악과 모든 소리를 듣는다. 노래 음정은 소리라 들을 수 있어 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귀가 안들리는 이유를 모르겠다”며 “7살 때 양쪽 귀가 안 들려 병원을 갔더니 오른쪽은 고칠 수 있는데 왼쪽은 못 고친다고 했다. 불편한 점은 있지만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하며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정인은 지난 2010년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이미 청각장애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보고싶다 친구야’ 편 녹화에서 리쌍의 길은 정인의 청각장애에 대해 “한쪽 귀에 청각장애를 앓고 있는 것은 뮤지션으로서 치명적일 수 있는 일인데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정인이 자랑스럽다”고 말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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