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과 정유미는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이하 로필2)’에서 각각 마초 같은 성격의 시나리오 작가 윤석현 역, 작곡가 겸 음악감독 주열매 역을 맡았다.
‘로필2’(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정유미와 이진욱이 회상하는 고등학교 시절 데이트 장면이다. 사진 속두 사람은 교복 차림으로 고등학생으로 완변 변신,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특히 뽀로로를 연상케하는 귀여운 헬멧을 쓰고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도 두 사람은 실제 커플같은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필2’는 ‘인현왕후의 남자’ 후속으로 오는 6월 20일 첫 방송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jwon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