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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데뷔’ 주니엘 “제 2의 아이유? 과분하다” 속내
신인 여가수 주니엘이 ‘제 2의 아이유’라는 수식어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주니엘은 6월 7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디큐브시티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서 “아이유는 ‘국민여동생’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처음 수식어를 들었을 때 신인인 나에게 과분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제 2의 누구’라는 수식어 보다는 주니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주니엘은 “곡에 따라서 목소리의 톤이 달라져서 다른 사람 같다는 말을 듣기도 한다”면서 “다채로운 색을 표현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주니엘은 국내 데뷔에 앞서 지난 2010년 일본판 ‘슈퍼스타K’를 불리는 ‘니지이로 슈퍼노바’ 우승했다. 2011년 현지에서 미니 음반 ‘레디 고’를 발매, 가수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약 2년 정도 일본에서 라디오 방송의 진행을 맡는 등 활약을 펼쳤다.

주니엘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첫 번째 싱글음반 ‘My First June’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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