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콜마는 최현규(52ㆍ사진) 부사장을 화장품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콜마는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되고 있어 전사부문의 윤동한 대표, 제약사업부문의 조홍구 대표와 함께 화장품부문에 최현규 대표를 선임함으로써 화장품부문에 대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 대표는 대웅제약 출신으로 한국콜마에 입사한 이래 줄곧 화장품 영업ㆍ마케팅부문을 총괄해 오다 최근에는 생산부문까지 통합 관리해 왔다.
최 대표는 “고객의 요구와 생산 대응력의 조화를 도모하고, 특히 품질공헌이라는 경영방침에 맞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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