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서는 박보영, 김유정, 서신애, 이세영, 김소현, 조보아가 출연하며 ‘국민 여동생’ 스페셜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은 학업과 연예 활동을 병행한 학창시절을 이야기하며 “친구들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 책상 밑에 쓰레기가 들어 있었던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보영은 “나는 그 친구한테 잘못한 거 없는 것 같은데 책상 서랍에 쓰레기가 있더라, “밉기도 하더라”며 왕따를 당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유정은 “그런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기도 하다. 지금 제일 친한 친구가 예전엔 절 싫어했다”고 말했고 박보영 또한 이에 동조하며 “나중에는 제일 친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왕따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뻐서 샘났나보다”, “철없는 친구들이네”, “둘다 성숙해 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압구정 카페에서 이세영에게 대시 아닌 대시를 했던 남자 연예인이 붐으로 밝혀져 화제에 올랐다.
사진=MBC ‘놀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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