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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남주 “변신? 두렵지만 악역이라면 OK”
배우 김남주가 “악역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남주는 6월 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감담회에 참석해 “사실 한복이 굉장히 잘 어울려서 사극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변신에 대한 두려움이 있다. ‘시청자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걱정스럽기도 하다”고 속내를 전했다.

이어 “배우마다의 그릇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느낌이 있는데, 지나치게 다른 캐릭터를 하면 어색할 것 같다. 그에 따른 두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남주는 또 “악역을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잘 어울릴 것 같지 않느냐”고 바람을 내비치기도 했다. 

김남주는 방영중인 KBS2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극본 박지은, 연출 김형석)에서 차윤희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 드라마는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를 만나 결혼에 골인한 후 시댁과 겪는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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