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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년째 열애중’ 옥주현의 남자, 제프장은 누구?
[헤럴드생생뉴스] 배우 옥주현이 시상식장에서 공개적으로 남자친구인 제프 장을 이름을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옥주현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뮤지컬 어워즈’에서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옥주현은 이날 수상소감으로 “상을 받는다면 안 울어야지 했는데 눈물이 난다”며 “정말 감사하다. 이렇게 좋은 인연을 맺게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스태프들과 부모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던 옥주현은 “비엔나에 다녀오면서 두꺼운 원서를 사왔다. 혼자라면 절대 읽지 못했을 것이다. 도와준 사랑하는 오래된 친구와 이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 감사합니다. 제프씨”라며 남자 친구의 이름을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귀공자 풍의 외모에 사교성 좋은 인물이라고 전해지는 옥주현의 남자친구 제프장은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이다. 옥주현은 2006년 4월 자신이 진행하던 방송에서 남자친구 제프 장과의 교제 사실을 밝히고 현재까지 7년 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옥주현은 당시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유난히 패션에 관심이 많고 쇼핑광인 남자는 싫다”며 “패션에 관심이 있는 남자는 여자친구보다 자기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이고 또 나는 평소 편하게 운동복 차림으로 다니기 때문에 매번 차려 입은 남자를 만나는 게 불편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현재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는 청바지를 한 번 사면 구멍날 때까지 입는 스타일이라 안심이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올해로 32살인 옥주현과 제프 장은 결혼 적령기인데다가 오랜 시간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지만, 아직 두 사람은 구체적 결혼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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