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영사 9월 모든 책 전자ㆍ종이 동시 출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국내 메이저 출판사인 김영사가 전자책 100종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전자책 사업에 뛰어들었다. 또 오는 9월부터는 모든 종이책과 전자책을 동시 출간하고 전자책 전문 출판사도 세운다.

김영사가 전자책 사업 본격화의 첫 작업으로 내놓은 100종의 전자책은 ‘CEO 안철수 영혼이 있는 승부’를 비롯,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 등 스테디셀러 뿐만아니라 최근 2,3년간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은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간송 전형필’‘날마다 웃는 집’ 등 인문, 사회, 역사, 종교, 교양 분야를 망라했다.

이번에 나온 전자책은 한국출판콘텐츠를 통해 유통된다.

김영사는 100권의 책을 신호탄으로 향후 다각적인 전자책 사업 계획을 5일 발표했다.

우선 ‘식객’과 같은 대형 시리즈 만화는 디지털 상품으로 다양한 환경에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앱으로 제작할 방침이다.

또 △전자책 전용 콘텐츠를 발굴, 전용 타이틀로 기획, 출간 △전자책 전문 임프린트 설립 △새로운 방식의 출판 프로세스를 도입 △오는 9월 모든 책의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에 나설 계획이다.

/meele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