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쌍용자동차가 프리미엄 SUV ‘렉스턴 W’의 릴레이 시승단과, 일반 시승단을 운영하는 등 고객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나섰다.
쌍용자동차는 오는 29일까지 매주 2명씩 총 8명의 릴레이 시승단의 시승기를 공식 페이스북(/SsangyongStory)과 브랜드사이트(www.rextonw.com)을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이 밖에 브랜드 사이트를 통한 일반 시승단 모집도 이루어진다. 오는 16일까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시승기회를 부여하며, 현재(4일 기준) 2500여 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30일까지 렉스턴 W의 사진을 찍어서 브랜드 사이트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매주 추첨을 통해 외식상품권(5만원, 3명/주)과 커피 교환권(1만원, 20명/주)을 증정하는 ‘렉스턴 W를 찾아라’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쌍용자동차는 7월 31일까지 영업소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행운 복권을 제공하고 브랜드 사이트에 입력한 행운번호 추첨을 통해 총 601명에게 40인치 LED TV와 태블릿 PC, 주유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LET’S W Festival도 계속 운영한다. 당첨자는 8월 7일 발표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새로운 엔진과 얼굴로 거듭난 렉스턴 W는 지난 1일 출시 후 하루 평균 200여대의 계약 대수를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며 “코란도 C, 코란도스포츠와 함께 쌍용자동차 SUV 라인업의 대표 모델로서 판매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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