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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용차 전문 스카니아AB, 마틴 룬드스테트 신임 대표 선임
[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글로벌 상용차 전문 메이커 스카니아AB의 이사회는 최근 스카니아AB의 신임 대표이사에 마틴 룬드스테트(Martin Lundstedt) 사장을 임명했다고 스카니아 코리아가 5일 전했다.

마틴 룬드스테트 신임 대표이사는 현 레이프 오슬링(Leif Östling) 사장의 뒤를 이어 오는 9월 1일부터 스카니아AB의 최고경영자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마틴 룬드스테트 신임 사장은 1967년생으로 현재 스카니아 부사장 겸 스카니아의 프랜차이즈 및 팩토리 세일즈(Franchise and Factory Sales)를 총괄해 왔다.

그는 지난 1992년 스카니아에 입사해 2001년부터 2005년까지 프랑스에서 산업용 사업부문을 총괄했고, 2007년까지 트럭분야 수석 부사장으로 있는 등 스카니아AB에서 중요한 직책을 두루 섭렵했다.

얀 위테베리(Jan Ytterberg) 재무총괄이사(CFO)와 크리스티안 레빈(Christian Levin) 영업 및 서비스 관리 총괄수석이사는 스카니아 경영이사회에서 변동 없이 직무를 유지한다. 페르 할베리(Per Hallberg) 현 R&D 및 구매 수석이사는 생산 및 유통 담당 수석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그 동안 생산 및 유통 담당 수석이사였던 앤더스 닐센(Anders Nielsen) 수석이사는 만(MAN) 트럭버스AG의 최고경영자에 선임됐다.

스카니아의 새로운 R&D 수석이사로는 폭스바겐그룹의 자동차 개발 담당 수석이사로 있는 헤랄트 루다네트(Harald Ludanek) 박사가 임명됐다.

sonam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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