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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뮤지컬 어워즈’ 조승우, 남우주연상 영예 안았다
배우 조승우가 뮤지컬 ‘닥터지바고’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조승우는 6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6th The Musical Awards)’에서 남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이날 “조금 뒤에 펼쳐야 하는 공연으로 떨려서 객석이 아닌 뒤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인기스타상을 수상한 남성그룹 JYJ 김준수를 향해 “준수씨에게 미안하다”며 인사를 한 뒤 “‘닥터지바고’에 뒤늦게 합류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같이 고생한 팀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승우는 “어제 마지막 공연을 했는데 어쩐지 그런 기분이 들지 않더라”면서 “오늘 여기서 마지막 공연을 펼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닥터지바고’는 러시아 혁명 속에서 파란만장한 생을 보낸 의사 겸 시인 유리지바고의 이야기로, 지난 3일 공연의 막을 내렸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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