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배우 박유천이 입양을 고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박유천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이후 너무 바쁘다보니 어머니가 많이 외로워하셨다. 그게 죄송스러워서 딸 입양을 2년간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고백했다.
박유천은 “하지만 고민 끝에 입양하지 않기로 했다”며 “가장 큰 이유는 제가 바쁘고, 직업 자체가 누군가에게 큰 사랑을 줄 수 있는 위치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입양을 포기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첫 애는 무조건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날 박유천은 “만약 연애를 한다면 공개하고 싶다”면서 “단 공개연애가 무책임하게 비쳐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결정할 것 같다”고 공개연애 의향을 내비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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