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지난 2일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열린 제 7회 윤동주상 시상식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을 통해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민족상을 수상했다.
윤동주상은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가 주최하고 종로구가 주관하는 것으로, 윤동주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이 중 민족상은 민족 번영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윤 회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이 매우 각별하게 다가온다”며 “수상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도록 BBQ가 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우리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문학대상 부분은 김용택 시인이, 평화상 교육부분은 곽덕훈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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