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교육시설과 강사진, 가장 미국적인 환경 갖춘 지역… 선착순 모집
최근 상대적으로 저렴한 학비로 영어몰입환경을 제공하는 ‘필리핀 어학연수’의 인기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자녀의 조기유학이나 해외대학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 부모들의 최대 관심사는 바로 ‘필리핀 영어캠프’다.
각각 4주와 6주의 두 가지 과정으로 진행되는 ‘TLC ENGLISH CAMP’가 오는 7월 19일부터 필리핀 클락(CLARK) 특별경제구역에 위치한 TLC(토킹넷 코리아) 어학원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학생이라면 신청가능하고 단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접수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
수업내용은 회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문법, 영어읽기 및 에세이 등 전반적인 영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TLC 어학원의 강사진은 캠프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채용되는 임시 강사가 아닌 계열사인 ‘토킹넷 잉글리시’에서 다년간 한국학생을 가르친 경력과 미국식 발음 교정훈련을 받은 고급 강사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아침 운동과 산책으로 일과를 시작하게 되며 원어민 강사와 1:1 수업, 비슷한 레벨의 학생들을 모아 진행하는 1:5수업, 회화의 기본이 되는 영어 구문을 익히는 패턴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4주간 1000단어 숙지를 목표로 매일 단어 시험을 실시해 결과에 따라 포상을 제공하여 자연스레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그밖에 전공과외선생님으로부터 수학수업과 논술수업을 받으면서 방학 동안 영어 이외의 과목들도 보강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그 밖에 자원봉사활동, 승마, 골프 등 레저활동, 영어연극과 영화감상 등 흥미롭고 다양한 액티비티가 진행된다.
‘TLC ENGLISH CAMP’가 열리는 TLC 어학원이 위치한 필리핀 클락 경제특별구역은 ‘리틀 캘리포니아’라는 애칭을 가진 지역으로 필리핀에서 가장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지닌 곳이다. 과거 미 공군기지 소재지로 미군이 구축한 공항, 도로, 전기, 통신, 상하수도 등 우수한 인프라를 갖추고 외국인이 상당수 거주하는 무관세 지역이다. 필리핀 당국에서도 이 지역의 치안을 각별히 관리한다.
TLC 어학원은 어린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한국, 필리핀 스텝들이 마련한 깔끔한 식단을 제공하며 기숙사와 학원은 한국식료품점과 카페, 보건소 등이 완비된 타운하우스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별도의 외출이 필요 없고 필요한 경우 한국인 스텝과 동행하게 하고 24시간 기숙사를 청원경찰이 통제하고 있어 안전하다.
‘TLC ENGLISH CAMP’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오는 6월 6일 CNN the Biz 강남점에서 열리는 학부모 설명회에서 알아볼 수 있다. 설명회는 사전접수 후 참석 가능하며 캠프관련 문의와 신청은 홈페이지(www.talkingnet.net)와 전화(한국: 1899-1955 / 필리핀 현지 어학원: 070-7668-6600)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