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자체 개발 시리즈 브랜드인 ‘에르엘워즈2(AREL WARS 2)’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에르엘워즈2는 지난 해 출시 직후 국내 오픈마켓에서 단숨에 1위를 차지한 ’에르엘워즈’의 후속작이다. 전작 에르엘워즈가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이미 300만 다운로드를 일구며 흥행한 탓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에르엘워즈 시리즈’는 모바일 디펜스 게임 중에서 손꼽히는 수작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공격형 디펜스 방식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면서 마니아들의 호응을 얻어왔다.
새롭게 출격한 ‘에르엘워즈2’는 더욱 화려하고 강력해진 영웅 스킬이 등장한다. 또 3개 종족 각각에 75개씩 대폭 늘어난 스테이지와 버라이어티한 전투 맵, 새롭게 추가된 45종의 코스튬 등이 탑재됐다. 출시 초반인 현재 이 게임은 인기 순위 상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유저들은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스토리와 최고의 그래픽 디자인 효과에 대해 호평하며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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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이 자체개발게임 ’에르엘워즈2’를 국내오픈마켓에 출시했다. |
또 RPG 장르의 육성 시스템을 도입해 영웅과 유닛의 레벨-업, 능력치 분배가 가능해 높은 자유도를 장점으로 ‘디펜스’ 그 이상을 창조하고 있는 게임으로 호평받고 있다.
게임빌 관계자는 "에르엘워즈 시리즈를 ‘제노니아 시리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등에 이어 또 하나의 자체 개발 흥행 시리즈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국내·외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마니아를 양산시키며 게임빌의 새로운 캐시카우로 자리잡은 에르엘워즈 시리즈가 어느 정도의 활약을 이어 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gyelov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