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은 ‘스마트폰 노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외신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화면을 보기 위해 머리를 숙인 상태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턱부분에 중력이 가해져 입 주위가 처져버리는 ’스마트폰 노안’이 될 수 있다는 것.
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 같은 증상으로 인해 미국에서 턱보형수술(친플랜트·chinplant)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보도했다. 이 성형수술은 한화로 약 800만원가량이 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도 스마트폰 노안 증상으로 인해 턱보형수술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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