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쌍용자동차는 5월 동안 내수 4104대를 비롯, 총 1만16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코란도스포츠가 꾸준히 판매가 이어져 전월에 이어 두달 연속 1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렉스턴W 출시가 이어질 6월에도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4월에 이어 두달 연속 내수 판매 4000대를 돌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6.8% 증가했다. 수출 역시 중남미 지역 판매 증가와 함께 6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렉스턴W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지면 더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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