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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께 6.2mm…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헤럴드경제=이혜미기자] 중국 휴대전화 제조사들이 스마트폰 두께 경쟁에 나섰다. 최근 중국의 화웨이, ZTE 등 유명 제조사들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타이틀을 경쟁적으로 갈아치우고 있다.

30일(현지시간) IT 전문 매체 엔가젯, 포켓나우 등은 중국의 휴대전화 제조사 중 하나인 ZTE가 두께 6.2mm의 스마트폰 ‘아테나(Athena)’(코드명)를 출시, 세계 최박 스마트폰 기록을 갱신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몇달 전까지만 해도 중국의 유명 휴대전화 업체인 화웨이의 ‘어센드(Ascend) P1 S’가 두게 6.68mm로 가장 얇은 스마트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또다른 중국 휴대전화 제조사인 오포(Oppo)가 최근 6.65mm 두께의 ‘파인더(Finder)’를 내놓으면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타이틀을 갈아치웠다. 


ZTE의 아테나는 코텍스(Cortex)-A15 칩과 해상도 720p의 디스플레이, ZTE의 자체 Mi플레이버 UI, 64GB 내장 스토리지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사진 속 검정색 모델 외에도 여러 색상이 선택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애플의 최신 휴대전화인 아이폰4S는 두께 9.3mm, 최근 영국 등 20여 개국에 출시된 ‘갤럭시S3’의 두께는 8.6㎜이다.

h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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