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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런웨이 잠입한 ‘차형사’ 서울모드 특별시사회

겸임교수 고태용, 강동준 디자이너 카메오 출연…
극중 주인공 의상 컨셉에 맞춘 패션파괴 컨테스트 진행

패션특성화전문학교 서울모드패션전문학교(학장 이정희)가 예비 신입생 및 재학생 등을 초청해 5월 25일 오후 8시 CGV 왕십리에서 '차형사'의 특별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7급공무원’ 제작진의 S/S 신상 코미디 ‘차형사’는 ‘패션 브레이커’ 차형사(강지환 분)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이 되어 런웨이에 잠입하는 사상초유의 미션을 그린 코미디영화다. 강지환, 성유리 주연에 꽃미남 모델 이수혁, 김영광, 신민철이 출연하고 ‘서울모드’의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비욘드 클로젯(Beyond Closet)의 고태용 디자이너와 디그낙(D.GNAK)의 강동준 디자이너가 카메오로 등장해 화제다.




서울모드는 시사회에 앞서 주인공인 차형사의 컨셉에 맞춘 ‘패션파괴 컨테스트’를 가졌으며 재학생들은 다양한 의상으로 패션파괴 스타일을 뽐냈다. 서울모드는 셉템버 이슈(September issue), 써니 등 매년 패션과 관련된 영화 시사회 및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날 시사회 현장에는 재학생과 예비 신입생뿐만 아니라 교직원 등 130여명이 함께 해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컨테스트에 참여한 김혁동 학생은 “패션전공자로서 패션파괴 컨셉을 소화하기 부담스러웠으나 다이어트 중인 차형사를 패러디 하기로 하고 동대문 등 구제시장을 돌며 의상과 액세서리를 준비했다. 현장의 반응이 뜨거워서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모드는 패션디자인학부, 패션비즈니스학부, 패션스타일리스트 학부 등 3개 학부 7개 학과로 2년제 전문대학과 4년제 대학교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 후 패션산업체에 곧바로 취업하거나 대학교 3학년 편입 및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모드 홈페이지(www.seoulmode.or.kr) 또는 전화(02-516-5550)로 문의하면 된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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