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가수 아이유가 ‘런닝맨’에서 유재석을 ‘멘탈붕괴’시켰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TV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은 ‘박지성 vs 런닝맨’ 편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졸지에 아이유 생일선물로 자동차를 사줄 위기에 처하며 ‘멘탈붕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횟집을 찾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식사를 하던 도중 최근 아이유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유재석은 “아이유는 뭐 갖고 싶은 것이 없냐”며 “십시일반 돈을 걷어 아이유에게 조그만 선물이라도 사주자”고 제안했다. 이에 하하는 “곧 아이유가 운전면허증을 딸 예정이니 차를 사주면 되겠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듣고 있던 아이유는 유재석에게 “잘 탈게요”라고 쐐기를 박았고 유재석은 ‘멘탈붕괴’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멘탈붕괴’ 된 유재석은 “이유야 너 많이 변했다”고 하자 지석진은 “유재석이 차를 사주면 내가 선팅해줄게”라고 거들었다. 옆에 있던 박지성은 “나는 시트 커버를 해주겠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멘탈붕괴를 비롯해 유재석과 박지성이 김종국에게 밀려 구박받는 모습이 그려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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