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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밸리-주한 파라과이상공회의소 업무협약…중남미 진출 지원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회장 이영재ㆍ한일월드 대표)는 주한 파라과이상공회(회장 이항수)와 G밸리 기업들의 중남미시장 진출과 양국간 경제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국의 우수 중소기업간 융합촉진으로 메르코수르 5개국 시장 확대, 수출기업의 판로개척, 중남미 수출 전초 기지화, 수출확대를 위한 상호 방문단 지원, 수출과 관련한 각종 제도적 혜택에 대한 설명회 및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항수 주한 파라과이상공회장은 “파라과이는 한국전쟁 참전국으로서 한국에 대해 매우 우호적이며 한국 상품에 대해 좋은 이미지가 형성돼 있다. 특히 IT기술에 관심이 높다”며 “한국 기업의 파라과이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영재 G밸리 경영자협의회장<사진 왼쪽>은 “협약을 계기로 G밸리 기업들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파라과이의 날’을 기념해 방한한 페르난도 루고 멘데스 파라과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이영재 경영자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들과 조찬 모임을 갖고 한국과의 경제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날 조찬 모임에서는 G밸리에 대한 소개가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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