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회혁신 만들어가기’ 주제로 진행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SK그룹은 25일 오후 서울 동빙고동 SK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제2회 사회적기업 ‘세상愛나 네트워킹<사진>’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세상愛나 네트워킹’은 다양한 사회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가와 사회적기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SK에 따르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사회혁신 만들어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회 ‘세상愛나 네트워킹’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모집된 30여명이 참여하며, 국내 유수 사회적기업의 연사 특강은 물론 강연자와 참가자 간 토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회적기업과 관련해 국내 최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송화준 나눔나우 대표, 2010년 최초로 ‘라이브리’라는 소셜댓글을 개발한 김범진 시지온 대표가 행사 참가자들에게 특강을 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다양한 사회문제 인식 및 해결을 위해서는 상호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한 네트워킹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SK는 사회적기업관련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사회적기업가들과 다양한 사회적기업 지원조직 간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하여 사회적기업 생태계 기반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SK는 사회적기업 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해 ‘세상 사회적기업 콘테스트’ ‘적정기술 사회적기업 페스티벌’ ‘세상 사회적기업 스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상’ 웹사이트(www.se-s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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