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 온라인 학습사이트 대교 공부와락(대표 남궁은)이 지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을 위한 명사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교 공부와락의 지식 나눔 캠페인은 일반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자녀, 한부모가정자녀 등 소외 계층 청소년들에게 책과 강연을 통해 지적 풍요를 누리고, 자신의 꿈을 찾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지식 나눔 캠페인의 첫 행사는 前문화재청장이자『나의문화유산 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가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 나의 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오는 6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연세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무릎팍도사’, ‘1박 2일’에서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던 유홍준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 역사에 대한 재치 있는 해석을 들려주고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해 조언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명사특강은 초중생 및 초중생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대교 공부와락 홈페이지(www.gongbuwarac.com)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1인 4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강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유홍준 교수의 신작‘유홍준의 국보순례’를 무료로 제공한다. 강연 후에는 유홍준 교수의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교 공부와락 홈페이지(www.gongbuwarac.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문의 1588-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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