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강주남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3일 한솔제지(004150)와 무림P&P(009580) 등 제지주를 신규 ‘매수’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8800원과 5000원 이다.

허민호 책임연구원은 한솔제지에 대해 돋보이는 영업이익 창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속성장 가능한 고마진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안정적인 성장세 지속, 하반기 산업용지 스프레드 회복, 2013년 고마진 감열지 생산능력 증대로 성장 지속 등을 신규 매수추천 이유로 들었다.2012년 조정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1.6% 증가한 1,223억원으로 전망했다.

무림P&P(009580)의 경우 국내 유일의 일관화 공정 제지업체로, 제지부문은 펄프가격 변동에 상관없이 9~11%의 높은 영업이익률이 예상되고 있다. 허 연구원은 “2012년 제지 매출액 4,685억원(전년대비 80.5%↑), 영업이익 475억원(115.8%↑), 2012년 매출액 6,263억원(35.3%↑), 영업이익 482억원(44.6%↑)”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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