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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컴백’ 달마시안 “긴 공백기,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었다”
아이돌그룹 달마시안이 1년 3개월 만에 무대에 선 소감을 전했다.

달마시안은 최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정말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것 같다. 무척 떨리고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기간이 너무 길었다. 너무 쉬다 보니 지루하고 딜레마에 빠진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멤버들을 더욱 똘똘 뭉치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멤버 다니엘은 “1년이 넘는 공백기 동안 우리를 위해 고생했던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게 됐다. 스스로를 되돌아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다시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이 든다. 특히 이번 앨범은 ‘달마시안’이라는 콘셉트에서 벗어나 새로운 곡이 탄생했다”고 웃어보였다.

새롭게 팀에 합류한 사이먼은 “그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끊은 채 계속 이번 앨범만을 위해 달려왔던 것 같다.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 과정이 우리에겐 큰 의미로 다가왔다”며 “새로운 달마시안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달마시안은 마지막으로 “쉬는 동안 팬들이 우리를 잊어버렸을까 걱정이 많았다. 아무 활동도 하지 않아 팬들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데 이제야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달마시안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E.R’은 프로듀싱 팀 이단 옆차기의 곡으로, 기존 달마시안의 이미지와는 정반대인 남성적이고 파격적인 이미지가 특징인 곡이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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