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지혜기자] 2000만이 즐긴 액션게임 건즈2가 VIP테스트를 실시한다.
CJ E&M(130960) 넷마블은 액션게임 ‘건즈2’의 VIP테스트를 26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즈2는 2004년 공개돼 독특한 액션과 게임성으로 성공을 거둔 ‘건즈’의 후속 게임으로, 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마이에트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곧 진행될 비공개 테스트(CBT)에 앞서 VIP 테스트를 실시해 게임 밸런스 및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하고자 한다.
VIP 테스트는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넷마블은 ‘건즈’ 홈페이지(http://gunz.netmarble.net)를 통해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500명의 VIP 테스터를 모집한다. 건즈 이용자 및 건즈2에 애정을 갖고 있다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건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VIP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달라진 건즈2의 신규 콘텐츠들을 먼저 경험할 수 있으며 더욱 화려해진 액션을 마음껏 즐길 기회를 갖는다. 특히 전작에도 있었던 파격적인 액션은 물론 향상된 조작 시스템을 통해 창조적인 플레이도 연출할 수 있다.
또 게임 참여 후 있을 설문조사에 응할 경우 넷마블 캐쉬를 특별 지원금으로 받을 뿐 아니라 향후 CBT 신청 시 100% 당첨 및 각종 온라인, 오프라인 행사에서 우선 선정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넷마블 김기돈 본부장은 “건즈를 아껴주시고 건즈2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에게 먼저 건즈2를 경험해보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건즈2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이용자들에게 공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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