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해 필름 카메라, 일회용 카메라, 휴대전화 등 사진 촬영이 가능한 모든 기기들을 반납하는 조건으로 X10 구매 시 최대 1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정가 74만9000원의 X10을 5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X10은 1200만 화소에 광학 4배 줌 후지논 렌즈를 장착해 다양한 화각을 제공한다. 또한 X10은 망원에서 F2.8인 밝은 렌즈를 장착한 최초의 카메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배재현 후지필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보상판매를 통해 반납된 기기 중 사용이 가능한 제품과 자사의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X-S1을 구세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후지필름은 최근 코트라 도쿄무역관에서 1117개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발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에서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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