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은 시중가보다 50% 가량 저렴하다. 비슷한 품질의 제품은 다른 곳에서 1장당 4000원~6000원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1년 전부터 기획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르기 전 원단을 확보, 민소매와 끈소매(캐미솔)로 스타일을 단순화해 150만장을 준비했다. 작년 같은 행사에서 일주일 동안 30만장을 판 것을 감안하면, 올해 물량을 대폭 늘린 것이다.
이밖에 캐릭터 및 나염 프린트가 된 아동용(남ㆍ여) 민소매 티셔츠 3장을 1만원에 판다
롯데마트 관계자는“여름 의류를 찾는 수요를 고려해 행사 물량을 평소보다 3배 가량 많이 준비했다”고 말했다.
홍성원 기자/hong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