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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쇼핑서 보던 ‘휴롬 주스’ 파는 카페 탄생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홈쇼핑 방송 때마다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했던 ‘휴롬 주스’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카페가 탄생했다

원액기 휴롬을 만드는 제조사에서 직접 기획해 선보인 슬로우주스 카페테리아 ‘휴롬팜(H.FARM)’이 15일 분당 율동공원에 문을 연 것이다.

휴롬팜(H.FARM)은 ‘농장(farm)’이라는 카페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 자연 그대로의 재료들을 사용한 메뉴만 판매하는 곳이다. 얼음이나 설탕 등의 사용을 자제하고, 채소와 과일을 휴롬 원액기로 짜낸 주스 메뉴를 제공한다.


메뉴는 제철 과일을 휴롬 원액기로 짜낸 ‘슬로우 팜’, 제철 과일과 야채를 혼합한 ‘내추럴 팜’, 콩을 이용한 ‘팜 소이 라테’ 등이 있다. 여름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메뉴로 ‘팜 스무디’와 착즙 과일로 만든 ‘팜 빙수’ 등도 준비했다.

휴롬팜(H.FARM)이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은 모든 메뉴가 건강 음료라는 점이다. 재료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 등이고, 저속착즙방식으로 유명한 원액기 휴롬을 사용해 즙을 짜냈기 때문에 영양소 파괴도 최소화한 주스들이다.


전영철 휴롬 마케팅 본부장은 “휴롬팜(H.FARM)은 영양 불균형을 이루기 쉬운 현대인들에게 자연의 원액 그대로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바쁜 현대인들이 휴롬팜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휴롬팜(H.FARM)의 탄생은 원액기 하나로 락앤락과 견주는 한국 대표 중기 상품으로 거듭난 휴롬의 새로운 도전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액기 제조업체에서 건강 전문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휴롬의 포부를 다지는 첫 발걸음인 셈이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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