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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미 “700만원을 200억원으로 불릴 수 있었던 비결은…”
[헤럴드생생뉴스]1980년대 인기가수 방미가 종잣돈 700만원으로 200억 부자가 된 놀라운 비법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방미는 15일 오전 KBS2TV ‘여유만만’에 출연, 인기가수로 활동하다가 200억대 자산가로 변신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방미는 “18살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10대 후반에 ‘날보러와요’라는 번안곡이 히트치며 영화화 됐다”고 말문을 열며 당시 영화 출연료가 700만원이었다고 말했다. 그 돈으로 뭔가를 시작하기보다는 아파트 전세를 얻었다.

방미는 이어 “아파트라는 걸 봤는데 너무 편했다. 이렇게 안락한 곳이 있구나 싶었다“며 아파트에 대한 매력을 느낀 뒤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출처= KBS2TV ‘여유만만’


방미는 그러면서 “아파트를 사기 위해 하루 평균 12군데의 밤무대를 돌았다”며 오후 7시30분부터 새벽 3시30분까지 일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처음 24평으로 시작한 아파트는 곧 55평으로 늘었다.

이후 해외로 눈을 돌려 100평대 빌라 등을 소유, 200억원 대가 넘는 자산가로 승승장구하게 됐다.

이날 방미는 “푼 돈의 중요함을 잊지 마라”며 “쓰기는 쉽다. 나는 아직도 종잣돈을 모으고 있는 중”이라고 말해 돈의 소중함을 깨닫는 것이 수백억 대 부자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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