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15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미래 이동수단을 주제로 ‘BMW i–이노베이션 데이 세미나’를 열고 2013년 전 세계적으로 출시할 프리미엄 전기 콘셉트카 i3와 i8을 국내에서 처음 공개했다.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미션 임파서블4’에 등장해 화제가 됐던 i8 콘셉트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소형차 수준의 연비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두 전기차는 오는 2014년 국내에도 출시된다.
<김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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