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선녀가 필요해’ 심혜진, 차인표 위해 의녀 변신
’선녀가 필요해’의 심혜진이 선녀에서 의녀로 변신했다.

지난 5월 14일 방송한 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는 왕모(심혜진 분)가 세주(차인표 분)의 건강에 유독 집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왕모는 새 날개옷을 받기 위해 하늘의 전언을 받고자 잠시 세주의 집을 떠났다. 그는 하늘에서 ‘장차 가족에게 닥칠 슬픔을 피할 수는 없도다. 허나 위로는 가능할지니 그들의 슬픔을 멈추게 하라’는 하늘의 임무를 전달받았다.

왕모는 이 같은 하늘의 직접적인 전언으로 세주 가족의 슬픔 가득한 미래를 보게 된다. 특히 아스팔트 바닥에 누워있는 세주의 미래 모습을 본 왕모는 그에 대한 염려로 일일이 세주의 건강을 체크하는 것.

그는 세주만을 위해 탕약을 달이고 의녀로 변신하는가 하면 딸 채화(황우슬혜 분)의 성대모사까지 동원하기도 했다. 특히 그의 기침 한 번에 수지침과 탕약을 들고 세주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심혜진, 황우슬혜 성대모사에 완전 빵 터짐! 채화랑 진짜 비슷한 듯”, “세주 가족들에게 닥칠 슬픔은 무엇일까? 완전 궁금하다”, “선녀모녀가 진짜 하늘로 돌아갈 수 있을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