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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경영 특집>KCC, ‘홈씨씨 파트너’로 소상공인과도 상생협력 주목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KCC(회장 정몽진)는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구현하고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공생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역 소상공인인 인테리어점과도 손잡고 지역사회와도 동반성장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 회사는 자사 건축자재백화점인 홈씨씨가 검증한 합리적인 가격의 우수한 상품을 소비자에게 시공ㆍ서비스하는 인테리어 가맹점 ‘홈씨씨파트너’를 지난달부터 도입, 브랜드와 함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홈씨씨파트너는 KCC 브랜드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인테리어자재를 공급해 품질의 신뢰를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상생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소비자는 설계부터 시공, AS까지 종합 인테리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KCC에서 품질을 보증하고 홈씨씨에서 유통하고 있는 100% 정품 자재로 시공받는 게 특징이다. 또 홈씨씨파트너의 뛰어난 시공능력과 최신 경향의 인테리어패키지, 차후 품질까지 보장해준다고 KCC는 밝혔다.

또한 KCC 복층 및 강화유리 가공 네트워크인 ‘유리 e-MAX 클럽’과 창호 가공, 시공 네트워크인 ‘창호 e-MAX 클럽’은 매년 트레이닝센터 교육ㆍ품질관리자 세미나ㆍ공장장 세미나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교육과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진행되는 e-MAX 클럽 세미나는 회원사들에게 신기술 동향을 제공하고, 최신 기술과 효과적인 고객 중심 품질 관리 시스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트레이닝센터 교육은 보다 실질적이고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회원사들에게 효과적으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e-MAX 클럽 조인식을 통해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는 한편 회원사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시장 지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KCC가 지역 소상공인(인테리어점) 지원의 일환으로 최근 도입한 ‘홈씨씨파트너’ 인테리어 가맹점 모습. 소비자들은 여기서 투명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인테리어자재를 공급받고 균일한 품질의 시공서비스와 AS를 받을 수 있다.

KCC 관계자는 “상생경영은 기업이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미래를 그리는데 있어 필수불가결한 활동이라는 게 모토”라며 “협력업체와 함께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반성장의 기틀이 전 사회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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