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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 비스트 용준형과 17일 화려한 컴백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발라드 퀸 백지영과 한류 아이 돌 그룹 비스트의 용준형이 뭉쳤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의 실력파 래퍼 용준형이 오는 17일 발매할 백지영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인 ‘굿 보이(Good Boy)’에 래퍼로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7일 00시 3년 만에 발매되는 백지영 댄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Good Boy’는 지난 7일 공개돼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목소리’와 같은 작곡가인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인트로에서부터 강렬하고 팝적인 비트와 스페니쉬풍의 경쾌한 기타 리프, 14인조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에서 용준형은 래퍼로써의 참여 뿐 아니라 직접 랩메이킹에도 참여해 다부지고 인상적인 랩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용준형은 ‘Good Boy’ 뮤직비디오와 방송무대에도 함께 참여해 백지영의 든든한 지원자로 나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Good Boy’ 녹음 당시 용준형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화려한 랩 실력을 뽐내며 단 몇번 만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랩을 선보여 함께 한 작곡가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7일 00시 3년만에 발매하는 댄스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Good Boy’를 공개 할 예정이며, 용준형이 함께 참여한 ‘Good Boy’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오는 14일 00시 WS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개됐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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