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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이청용 프리미어리그 쓴 맛, 맨시티 우승. 볼튼 강등
[헤럴드생생뉴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박지성과 이청용이 14일(한국시간) 새벽에 벌어진 시즌 최종전에서 쓴 맛을 봤다.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우승컵을 지역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줬고, 이청용의 볼턴은 2부리그로 떨어졌다.

이날 최대 관심은 리그 우승컵을 누가 가져갈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 맨유와 맨시티는 승점이 갖고 골득실에서 맨시티가 앞선 상황에서 최종전에 나섰다. 선덜랜드와 맞붙은 맨유는 웨인 루니의 결승롤로 1대0으로 승리했다. 퀸즈파크레인저스와 최종전을 치룬 맨시티는 후반 종료직전까지 1대2로 뒤져 맨유의 우승이 눈앞에 다가 오는 듯 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몰아넣어 기적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44년만에 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한편 볼턴은 스트로크시티와 최조전에서 2대2대로 비교 2부 리그 강등이 확정됐다. 박지성은 벤치를 지켰고, 이청용은 11분동안 뛰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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