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연 기자］KOTRA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 코리아가 주한 외국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12일 ‘이천 도자기 축제 참가 행사를 개최했다.

주한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및 외교사절 가족 80여명이 참가한 이번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국의 도예 명장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도자기를 제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도예 체험은 주한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및 외교사절 가족 대상 한국문화체험 행사인 ‘Get to Know KOREA’의 일환으로 열렸다. 인베스트코리아는 그 동안 김치담그기, 막걸리체험, 래프팅, 경마관람 등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 및 레져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주한 외국인커뮤니티의 활성화 및 한국 투자에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인베스트코리아 관계자는 “인베스트코리아의 외국인 생활 환경개선 의지를 보여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이 비즈니스로만 매력적인 곳이 아니라, 생활환경 또한 우수하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고 밝혔다.

sonamu@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