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수 기자]기아자동차가 여수 엑스포 관람 고객을 위해 특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차는 오는 8월 12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엑스포 기간에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는 30일까지 여수 시청 관할 웅천주차장에서, 그 이후로는 박람회 조직위원히가 운영하는 제1환승주차장에서 서비스를 진행한다.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압 등의 각종 소모품 무상점검 및 실내 항균·탈취서비스를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차량 응급조치와 정비상담까지 제공한다. 또 방문고객에게 사은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후원하고 고객이 차량 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 제공과 안전 운전을 돕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비스의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기아차 홈페이지 (http://www.kia.co.kr) 또는 기아차 멤버십 사이트 (http://q.k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수 기자@sang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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