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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YP의 새 남자 아이돌, 20일 선보인다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JYP가 새로운 남자 아이돌을 선보인다.

JYP는 지난 8일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JJ프로젝트 시작을 알렸다. 티저 영상에는 JYP 로고가 삽입된 화려한 네온 슬롯머신이 비춰진 가운데 2PM, 2AM, 원더걸스 등 JYP의 아티스트 이름이 차례로 등장한 후 마지막에 알파벳 JJ가 나타났다. 이어 10일에는 JYP의 수장 ‘박진영 티저’를 공개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공개된 JJ프로젝트의 ‘박진영 티저’는 검은 수트차림의 박진영이 가방을 들고 어둠 속에서 등장한다. 마치 007을 연상시키는 비밀스런 분위기 속에 박진영은 가방에서 ‘JYP New Project’라고 쓰여진 기밀 문서를 꺼내 든다. 문서를 여는 박진영의 얼굴에는 자신만만한 미소가 멤돌며, 강렬한 음악과 함께 두 소년의 반신이 등장, 영상은 끝이 난다.

2PM, 원더걸스 등 JYP의 간판 스타를 잇는 JJ프로젝트에 대한 박진영의 자신있는 미소는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JYP의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궁금증에 이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JJ프로젝트는 박진영 프로듀서 이하 JYP가 야심차게 준비한 JYP의 초대형 극비 프로젝트”라고 전했다.

JJ프로젝트의 티저영상은 jjproject.jype.com에서 감상할 수 있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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