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의 강점이 안전뿐만 아니라 내구성에도 있다는 증거라고 볼보코리아측은 설명했다.
볼보자동차는 경쟁 프리미엄 브랜드 대비 보유하고 있는 모델의 종류는 적지만, 품질과 역사를 강조하는 스칸디나비안 브랜드답게 내구성이 뛰어난 제품을 생각하기 위해 과거부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볼보자동차는 잔고장이 적고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고등학교 교사 출신의 미국인 아이브 고든(Irv Gordon)이 자신의 애마인 1966년형 P1800을 타고 450만㎞(280만 마일)라는 주행거리 기록으로 기네스에 오른 것은 볼보자동차의 내구성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볼보자동차의 뛰어난 내구성은 모델 체인지에 대한 브랜드의 고민과 소비자들의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의 고집스러울 정도의 우수한 내구성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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