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선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1000회 이상의 나눔 공연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효간<사진 앞줄 가운데>씨가 장병들과 함께 ‘Hey Jude’, ‘We are the champion’, ‘사랑으로’, ‘오 솔레미오’ 등의 곡을 공연하고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들려주며 장병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육군 40개 부대, 공군 10개 부대 등 총 50개 군부대를 순회하며, 부대 장병과 지역주민 3만 여명을 초청, 가요 및 팝 등 대중음악과 피아노 연주와 같은 문화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주역인 군 장병들이 이번 드림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꿈을 되돌아보고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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