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울 등 美 ‘다재다능車’ 선정
미국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인 나다가이드닷컴(NADAguide.com)이 발표한 ‘2012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TOP10 MOST VERSATILE 2012 NEW CARS UNDER $20K)’에 기아차 프라이드, 포르테, 쏘울 등 3개 차종이 이름을 올려 미국 판매 업체 중 가장 많은 차종이 선정됐다. 나다가이드는 소비자들에게 우수 차종들을 추천하기 위해 2만달러 이하 2012년형 신차 중 경제성, 실내공간, 제원, 편의사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0개의 우수 차량을 선정, ‘2012 가장 다재다능한 차량’을 발표했다.
전기차 ‘BMW i3’ 첫 공개
BMW 코리아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BMW i-이노베이션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BMW는 오는 2014년 국내에 출시할 프리미엄 전기차 BMW i3와 i8의 콘셉트 카를 국내에 처음 소개한다.
BMW i3의 콘셉트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차로 한번 충전에 최고 160km 주행이 가능하다. i8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에 나온 스포츠카로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전기만으로 35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17일 일반인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회에 걸쳐 이뤄지며,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오늘 13일까지 BMW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행사
현대자동차가 ‘2012 여수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친환경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대규모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 중 현대차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8월 3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신청한 차수의 시승 시작일로부터 1주일 전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매주 170명씩 선정해 13주에 걸쳐 총 2200여명에게 일주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