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블리스 대표가 베이커리 ‘포숑’의 지분을 영유통과 매일유업에 매각해 베이커리 사업 ‘포숑’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블리스의 한 관계자는 4일 “지분 전체를 넘기는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영유통이 대주주로 참여해 블리스의 운영을 맡는다”고 밝혔다.
영유통은 신사업진출을, 매일유업은 기존사업과의 시너지를 위해 지분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숑’은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7개 매장에서 영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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